김길수 500만원1 김길수 탈주범 현상금 도주 경로, 도주 도운 여성 공범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가 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한 병원에서 도주해 교정당국이 이틀째 추적에 나섰다. 교정당국은 500만 원의 현상금을 걸고 경찰과 함께 추적 중이지만 피의자가 도주 과정에서 지하철을 타고 서울로 들어온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법무부는 전날(4일) 오전 경기 안양시 동안구 한림대병원에서 도주한 특수강도 피의자 김길수 씨(36)의 사진과 실명을 공개하며 5일 현상금 500만 원에 공개수배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김 씨는 키 175㎝에 83kg의 건장한 체격으로 베이지색 상·하의와 검은색 운동화를 신은 상태로 추정된다. 교정당국에 따르면 김 씨는 2일 서울 서초경찰서 유치장에서 플라스틱 숟가락 손잡이를 삼켰다며 복통을 호소해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구.. 2023.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