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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트렌드]

박지윤 아나운서 남편 최동석 이혼, 인스타그램 프로필, 과거 논란

by ReviewFlix 2023. 11. 1.

박지윤 결혼 14년 만에 파경

박지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44)과 최동석(45) 부부가 이혼한다.

 

박지윤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현재 두 사람은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곧 자세한 공식입장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지윤 또한 소속사를 통해 "오랜 시간 저를 비롯해 최동석 씨와 저희 가족을 지켜봐 주시고 아껴주셨던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라고 밝혔다.

박지윤은 "저는 오랜 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혼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에 알려지게 돼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했다.

박지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은 "아울러 갑작스러운 부모의 일로 상처받을 아이들이 확인되지 않은 말과 글로 두 번 상처받는 것은 원치 않는다"라며 "향후 저를 비롯한 두 아이의 신상에 위해가 되는 루머(뜬소문)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사내 연애를 이어오다 지난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딸과 아들을 각각 한 명씩 뒀다. 두 사람은 그간 연예계의 대표 잉꼬부부 중 한 쌍으로 꼽혀 왔기에, 이번 파경은 충격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박지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과거 노키즈존 논란

박지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은 전 남편 최동석 전 KBS 아나운서 그리고 초등학생 아들 딸과 제주도의 L레스토랑을 찾았다. 하지만 당시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문제가 됐다. 해당 레스토랑이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었던 것.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제주에서 장기체류중이라는 네티즌 A 씨는 '룸 예약도 노키즈 이은 지 (L레스토랑에) 문의했더니 안된다고 하더라'며 '오늘 보니 유명한 인플루언서이자 방송인 가족들이 룸에서 먹고 마신 사진을 봤다.

아이들 모두 초등학생이더라. 사람 가려받나'라고 주장했다. 이어 A 씨는 '이런 곳도 유명인에겐 약하구나. 음식보다 홍보로 승부 보는 곳인가 싶어 참 씁쓸하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후 또 다른 네티즌이 L레스토랑의 SNS에 '노키즈존' 관련 문의를 했고 L레스토랑 측의 답변이 공개돼 논란은 증폭됐다.

 

L레스토랑 측은 '박지윤 아나운서의 피드를 보고 연락 주셨을 거라 생각한다'고 전제하며 'SNS가 아닌 지인을 통해 예약 후 방문했고 노키즈존을 크게 인지하지 못하고 아이들과 같이 왔다. 결혼기념일이라 아아들과 꾸미고 오셨는데 취소하기가 어려워 부득이하게 받아들였다. 저희 불찰로 고객님들께 혼란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같은 L레스토랑 측의 해명에도 논란은 수그러들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이 '선택적 노키즈존이냐'라고 질타를 보내고 있다. L레스토랑 측은 연예인이라서 입장시킨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일반인 가족이 결혼기념일이라는 이유로 입장할 수 있었을까'를 고려해 본다면 이들의 해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박지윤 아나운서측도 질타에서 벗어나기 힘든 상황이다. '노키즈존'을 인지하지 못하고 찾아갔다 하더라도 상황을 파악한 후에는 입장하지 않았어야 한다는 반응이 많다. 연예인의 입지를 이용해 특혜를 요구한 것과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알고도 찾아갔다면 문제는 더 크다.

 

박지윤은 사진이 논란이 되자 자신의 SNS를 비공개를 전환했다. 해당 SNS 프로필에는 '기사화 원치 않아요'라는 문구를 걸어놨지만 자신이 공동구매하는 링크와 전화번호는 남겨놓는 '꼼꼼함'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박지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은 지난 2014년, 사진 촬영이 금지된 프랑스의 한 명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됐다. 지난해 3월에는 코로나19가 한창인 상황에서 가족 여행 사진을 올렸고 네티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언급하며 지적하자 '요즘 이래라저래라 프로 불편러들이 왜 이렇게 많아. 자기 삶이 불만이면 제발 스스로 풀자. 남의 삶에 간섭 말고'라는 글을 올렸다.

박지윤 프로필

한편 박지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은 1979년생으로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KBS '스타골든벨'로 주목받았고, 2008년 3월 프리랜서(자유활동가)를 선언했다. 결혼 이후에도 다수 방송서 활발히 활동했다. 그는 '욕망 아줌마'로도 불리며 '썰전' '식신로드' '크라임씬' '여고추리반' '피의 게임' 등에서 활약했다.

 

박지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최동석 프로필

최동석은 박지윤보다 1세 연상인 1978년생으로 '생로병사의 비밀' '사랑의 리퀘스트' 등을 비롯해 KBS의 뉴스를 진행했다. 지난 2019년 1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KBS '뉴스 9'의 앵커를 맡았다. 이후 2021년 8월 건강상 이유로 KBS를 퇴사했고, 제주도에서 가족들과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박지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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