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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트렌드]

조인성 나이 키 어쩌다 사장 영화 무빙 드라마

by ReviewFlix 2023. 10. 30.

조인성 프로필

 

출생 : 1981년 7월 28일 (42세)

 

키 : 187cm

 

혈액형 : B형

 

가족 : 부모님, 남동생 조우성

 

학력

서울고명초등학교 (졸업)

천호중학교 (졸업)

배재고등학교 (졸업)

전남과학대학교 (모델이벤트학 / 전문학사)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상학 / 중퇴)

 

종교 : 개신교

 

병역

공군 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병장 제대

(2009년 4월 6일 ~ 2011년 5월 4일)

 

소속사 : 아이오케이컴퍼니

 

데뷔 : 1998년 모델 지오지아

조인성 "어쩌다 사장3" 조사장 복귀

배우 조인성이 1년 5개월 만에 tvN '어쩌다 사장3' 조사장으로 돌아왔다. 가공되지 않은 인간미 그대로를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어쩌다 사장3'에는 인간적인 매력과 남다른 배려로 마트 손님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매료시켜왔던 조인성의 세 번째 영업일지가 펼쳐졌다.

국내를 넘어 이번엔 미국 몬터레이에 위치한 아세아 마켓을 운영하게 된 경력직 사장 조인성이지만 시즌마다 점점 커지는 스케일, 확장된 슈퍼 규모에 놀라면서도 마트에 방문할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하며 바쁘게 움직였다.

영업 개시 하루 전 조인성은 앞으로 열흘간 운영하게 된 마트를 둘러보며 하루에 만들어야 할 김밥 양에 놀라다가도, 주방 공간이 11자 형태라 동선이 꼬일 수 있음을 단번에 파악해 내며 역시 경력직 사장다운 포스를 풍겼다.

타국이라는 낯선 환경 속에서도 빠른 현장 파악, 현실 적응력으로 '알바즈' 윤경호, 임주환, 한효주에게 신속한 업무 배분에 나서며 일사천리로 현장을 진두지휘해 감탄을 자아냈다. 3년 차 베테랑 조사장의 일사천리 현장 진두지휘는 첫 회부터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에서 조인성은 주방 총괄 셰프로서의 진가를 톡톡히 발휘했다.

 

직원들의 저녁을 준비하며 다음날부터 선보일 신 메뉴 황태해장국을 능숙하게 만들어내는가 하면, 식사도 마다한 채 '조셰프 표' 시그니처 메뉴인 대게라면까지 미리 만들어 보면서 문제점을 파악해 나갔다.

 

여기에 본격적인 영업 당일 이른 아침부터 식재료 준비에 나섰던 조인성은 김밥 재료 준비에 정신없는 직원들을 돕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인성은 방송 전부터 '어쩌다 사장, 조사장의 화려한 귀환'으로 눈길을 끌었다. 안방극장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던 조인성이 이번에는 어떠한 소통법으로 따뜻함을 전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인성 작품 활동 

조각 같은 얼굴과 큰 키, 모델 비율을 지녔다. 2000년 드라마 《학교 3》의 김석주 역으로 본격 연기자로 데뷔했다.

 

2001년 청춘 시트콤 《뉴 논스톱》 캐스팅 당시에 무명에 가까웠으나 이 작품을 통해 당시 신드롬 급 인기를 누리고 있던 박경림과 커플 연기로 코믹 멜로 역할을 모두 소화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한국 시트콤 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뉴 논스톱》의 큰 인기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이 커플이였다.

 

핑클의 3집 타이틀곡인 'Now'의 뮤직비디오와 당대 최고 가수였던 god의 4집 뮤직비디오에서는 무려 세곡이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뉴 논스톱》의 큰 인기에 힘입어 2001년 《피아노》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2004년 SBS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을 거치며 일취월장했다는 평가를 들었고, 2005년 SBS 드라마 《봄날》에서 고현정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1년간 《발리에서 생긴 일》과 《봄날》 두 작품을 하면서 수많은 믹스 앤 매치 캐주얼 정장룩을 유행시키며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떠올랐다.

 

이어 2006년에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거칠지만 인간미가 느껴지는 3류 깡패 조직의 넘버 2 '병두' 역으로 충무로에서의 존재감과 인지도를 높였다.

 

2008년 《쌍화점》에서는 고려 왕의 친위부대인 건룡위의 수장 역으로 파격적이고도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화두가 되었다.

 

2013년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주인공 '오수'역으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 상대역은 송혜교. 해당 드라마는 《그들이 사는 세상》, 《빠담빠담》 등의 작가였던 노희경이 각본을 쓰고 마찬가지로 앞의 두 드라마에서 연출을 맡았던 김규태 PD가 연출을 맡았다.

 

 

2014년 SBS 수목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인기 추리 소설가이자 라디오 DJ인 장재열 역을 맡았다.

 

특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 1년 만에 다시 노희경 작가, 김규태 피디와 또 다시 만나는 것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놀라운 집중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외면과 내면 모두 복잡하고 다중적인 장재열이라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조인성이 아닌 장재열은 생각할 수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6년에는 노희경 작가의 작품인 《디어 마이 프렌즈》에 고현정이 맡은 박완의 전 남자친구인 서연하 역으로 출연했는데, 여기서는 조연이었지만 모든 회차에 출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2017년 영화 《더킹》에서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고 싶은 남자 '박태수' 역으로 1970년대 고등학교 시절부터 2000년대까지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아우르는 폭넓은 연기로 호평을 받았으며, 초반의 양아치 같은 이미지부터 신참 검사, 탐욕에 찌든 모습 그리고 정신 차린 후의 모습 등 느와르 영화의 공식에 맞는 정석적인 연기를 보였다.

 

2018년 영화 《안시성》에서는 수 천 명의 고구려 대군으로 수 만 명의 당나라 대군을 쓰러뜨린 양만춘으로 분해 강하고 카리스마 있는 장군의 모습은 물론 민중과 소통하는 리더상을 그려냈다.

 

2022년 영화 《모가디슈》로 3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조인성은 남다른 캐릭터 분석력과 밀도 높은 연기로 극의 흐름을 이끌었다.

 

그의 연기는 깊고 풍성했으며 그 누구보다 자유로웠다는 평이다. 모가디슈는 그의 연기 경력에서 또 다른 대표작이 되었다.

 

2023년 영화 《밀수》에서는 전국구 밀수왕 '권상사'로 분했다. 다른 주요 배우들에 비해 출연 비중이 크지 않았지만 결정적인 국면전환 역할을 하며 스크린을 압도했다.

 

휘몰아치는 지상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냉철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전국구 밀수왕으로서의 품위, 매너, 멋짐, 섹시함을 모두 소화해내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 독보적인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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